뉴리웹 가보니,

누군가 한명 나서서 황달 까고 있더라.

벙커랑 비교하면서 말여, 유저 뺏긴다는 논지로.

대략 벙커란 제목으로 검색해 보고 있노라니...

아직은 소수지만, 뉴리웹 유저, 그들 내부의 위기의식이 느껴지더라.

애초에 우리가 여기 잔류한 이유는 

뉴리웹의 편의성이나 접근성이 형편없어서인데.

그들의 충성도가 하늘을 찌를때는

우리를 친목종자로 매도하면서 내부결속을 다지는가 싶더니만

균열이 가는게 눈에 보이네...지금은.

황달보고 벙커 밴치마킹 좀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오가는게 보인다.

문제는 그거야,

우리는 분명 태생이 뉴리웹의 대피소였지만,

이젠 어느정도의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중이고

저쪽은 아직도 우리를 뉴리웹의 속국,

멀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지.

하여 이곳의 존재 박탈여부가 자신들의 권리인 양 

착각하고 닫아라 마라 하는 것인데,

저놈들이 뉴리웹에서 이탈해서 이곳으로 넘어온다 한들

그런 생각 안가지고 있겠어?

우린 신대륙 

저들은 대영제국....

슬슬 이런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