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본 회사가 전회사 근처라서 같이 일하던 친구랑 저녁식사 하고 들어왔는데

밥먹고 일본여행 기념품 사온거 증정하고 썰풀던중에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동쪽에 있어서 해가 빨리지더라,

금방 깜깜해지고 8시면 가게 문 다 닫아서 뭐 할게 없더라 그런얘기를 했음.

이놈이 자기도 요코하마 다녀와서 하늘색 보면 사진 찍은 시간대 언제쯤인지 안다고 하나씩 맞추기 시작하는데 귀신같이 잘맞추더라 ㅋㅋㅋ

비슷한 주제로 역시 그동네는 자전거 천국이더라, 건물이 참 특이한게 많아서 보기 좋더라, 편의점이 천국이더라 등등 이야기하니까 아무튼 즐거웠음.

아무튼 즐거운게 중요한거야...

또 여행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