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얘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일요일 이맘때쯤 혹은 내일 뭘 해야되거나 그러면
로봇물이 땡긴다...
로봇물도 다 땡기는게 아니라

1.탈것이나 동물
2.메카닉스러워야하고
3.건담처럼 생겼어야함

눈치가 조금이라도 빨르면
아 용자물이구나 하고 연상된다.
특히 저 짤 퍼온건데 무지 만지고싶다

그랜라간은 보다가 말하기 머한데
저건 생채괴물이지 로봇이 아니다 싶어서
3화까진가 보고 보다마랐따.
예전에 가이버 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거야말로 생체괴물아닌가 싶다...

특히 조이드 블록스,
크기로보나 특징으로보나
만지기 딱 좋아서 손이가는 그런 요소인데
로봇물에 블럭을 접목시킨 컨텐츠는
이거 이후로 다시는 나오기 힘들것 같다...

조이드라고 해서
코토부키야 HMM처럼 MG급 건담 같은거는
기능도 많고 이것저것 재미져서 탐은 나는데
장난감에 시간내기 어려운 20대 중반인지라
괜히 서럽기만하고 좀 그렇다...
(예전에 고쥬라스인지 하는 엄청 커다란놈
테스트 조립하는 짤보고 나도 저러고 싶다 그랬다가HMM으로 라이거 제로 슈나이더 만드는데
찔끔 찔금 해서 한달 걸리고 도저히 안되겠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