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부리 의 댓글
毛부리 157502 날짜메갈도 이번에 사건터지고 관심가졌지 그전에는 뭐 있으나 마나....
폐허
출석일 : 1177
간단하게 말하면 페미니즘을 패션으로 생각하는 멍청한것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진자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일단 답을 정해놓고 논하면 안돼.
근데 얘네들을 보고 있으면 정신적으로는 중2도 안되는것들이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네.
굉장히 유치한거야.
인간사엔 선 악이 존재하기가 어려워,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개체를 하나의 스팩트럼으로 규정할 수 없거든.
그렇다면 상대를 미리 전제하고 재단하면 안되는 법인데,
이념을 패션으로 입는 집단들은 사물에 대한 인식을 이미지와 투쟁이란 개념으로 받아들여.
그러니가 이런거지, [사회적 약자는 보호받아야 한다.]
사실 이건 굉장히 철학적인 접근을 해야해.
[약자] 라는 규정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분석 없는 약자옹호는 소수에 의한 폭력이거든?
그들이 [옹호할 가치가 있는 소수]인가에 대한 접근부터 이루어져야 옳은거야.
근데 패션으로 이념을 업은 애들은 약자와 강자의 환경을 투쟁의 장이라고 여겨.
왜 약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은 없고, 단순한 약자에 대한 이미지만으로 그들을 보호해야한다고 느끼지.
근데 이거 한발 물러나보면 아주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행동요령이야.
예쁜거 좋아하는 늙다리들 또는 발정수컷들이랑 1mg도 다를게 없단말이지.
더 큰 문제는 이거야,
스스로의 논리전개가 틀렸다면 틀린지점을 직시해야하는데,
그건 자신의 패배와 같다고 생각하는 골빈것들이 이념을 말할때지.
이것들은 자신의 오류를 지적해도 오류를 보려들지 않아.
이미 그들에겐 매갈 티셔츠라는 지점은 보이지 않아,
그래서 [패미니즘 티셔츠 박해]라는 대목에 집중하려고 드는거야.
자신의 오류와 부주의함, 개념없는 맹목적 유행따라 흐르는 철새적 이데올로기를 인정할 수가 없거든.
기본적으로 남녀 평등이란 말 자체가 틀린 말이야,
생물학적으로 다른 개체를 평등이란말로 수렴할 수는 없어,
차라리 [남녀 동등]이란 말이 더 어울리지, 다름은 인정하되 같은 가치의 존재로 서로를 인정하는거니까.
이 조또 없는 패미니스트들은 그런 고민조차 없어.
솔직히 스스로를 패미니스트라고 말하는 년놈들중에 진짜 패미니스트는 없다.
단 한명도 못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