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그닥 친하진않고 가끔 친구랑 그누나랑 3~4명이서

술먹고 헤어지는정돈데;; 어제 -ㅅ-;; 동네서그냥 술마시는도중에

취기가 올랏는지;;  결혼이야기 연애이야기 나오는데

"내가 여ㅅ를 하는데 거기서.."

친구놈이 "여시가뭔데;;" 하니까 "여성ㅅㄷ라고 사이트가잇어 암튼.."

뭐 연애이야기 결혼이야기 하는거라 이런저런얘기 하다 ..저렇게 이야길 꺼낼줄이야;;;

그누나가 얼마나햇는지 뭘하는진 모르겟지만

 그후로는 입다물고 그냥 듣기만함.. 솔직히 뭐 아주 친한사이도아니고

예전 어릴때 교회다니면서 가끔얼굴보고 거의 친구하나 건너서 알게된 그런누난데

평소 억척같이살고 나쁜이미지도없고 내 친구들 사이에서도 착한, 좋은 누나로 알고잇는데

요근에 6년간 살 악착같이 빼면서 여자로서의 모든 삶이 바뀐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여자라

더 좋게 본 누나인데..;  흠................

이런경우는..........................여ㅅ를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 얽메이지않는 자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