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왔을때 최저시급도 안맞춰 주길래
그냥 솔직히 기술믿고 들어와서 버텼음
120....
시발 정도가 있지
처음에 바로 4대보험 있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것도 아님
심지어 7개월이 지난 뒤에야 그제서야 4대보험 넣어주더라
그때까지 나를 고용한 제과장은 나몰라라
제과장은 나 들어오고 나서부터 어딜 그렇게 싸돌아댕기는지 일은 안하고 맨날 일자리에 친구들 불러서 수다떨고 딴짓하느라 일을 안함
그때마다 나는 혼자 남아서 조까치 일함
내 위에 같이 일하는 형이 하나 있는데 그나마 이 형이 있어서 둘이 운영됨
그러다가 존나 자기는 빠지고 일은 절라게 많아지니까
사람을 뽑아야 겠다고 대표한테 말함
내 아랫사람 오는 줄 알았는데
기술자가 와버림
그럼 난 안그래도 이것저것 내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 최저시급도 안받고 일했었는데
이제 그 메리트 까지 사라질 판임
이제 그만둘거다
1년채우기전에 짤라버릴거라고 장난으로 제과장이 그러던데
그러던지 말던지 시팔
노동청에 신고해서 최저시급안주고 4대보험 안넣어 줬었던거
다 보상받을거다
이거 보상 받을 수 있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