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니까 옛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새터때 술먹고 실신&호흡곤란 증상으로 응급실행 해버린 이후...
과에서 아싸가 되어버린 나는 대학생활에 급격하게 흥미를 잃고 말았음
그렇게 외롭고 우울한 학교생활을 하다가 동아리 가입을 하게 됨

클래식기타(가 메인이라고 사기치는 술)동아리였음

미친듯이 활동함
나중엔 학교간다고 나와서 학교는 갔는데 수업대신 동아리방에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
1학년 2학기때는 0.4라는 경이로운 평점을 찍어냄

평점 0.4 찍고나서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와우를 시작했고..
2학년땐 휴학ㅋㅋㅋㅋㅋㅋ

어찌 졸업은 했는데
9학기등록에.. 학사경고 4회임ㅋ
간호학과 아니었으면 백수로 진화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