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03 조회 날짜 16-07-16 01:15 전체공개   잡담 바로 밑에 이야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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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

    출석일 : 1845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 2학년때 쯤인가 

 

덕후짓 하고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저 뒷자석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는데 

 

아니겠지하고 이어폰 귀에 꼽고 가만히 서있었음 

 

근데 누가 자꾸 날 부르는거 같았는데 

 

무시했음 

 

덕후짓을 하고 온대다가 살도 그때보다 많이 쪄서 

 

너무 부끄러웠음 정말로 

 

그리고 엄청나게 후회했음 

 

그 이후로 한번도 본적 없음 한번도. 

 

그때 ..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그때 불렀을때 대답했었더라면 

 

지금 좀더 좋은상황에 있지않았을까..

 

폰번호 교환도 하고 군대 휴가 나올때 한번씩 보고 

 

뭐 그런 상상도 몇번 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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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팬더쒸 의 댓글

팬더쒸 150883 날짜
0
이제부터라도 졸업앨범같은거나 학교 학생부? 이런거 이용해서 찾아보면?

2B 의 댓글의 댓글

2B 150886 날짜
0
같은 학교도 아니였음...고등학교 어디갔는지까지는 들었는데 그이후로는 전혀 못들음

팬더쒸 의 댓글의 댓글

팬더쒸 150889 날짜
0
그러면 그 과외선생님한테...?
설마 아직 하겠냐만서도

2B 의 댓글의 댓글

2B 150900 날짜
0
안하시는거같고 이사가셨더라구ㅋㅋㅋ...그냥 내마음속에 자리잡은 풋풋한 추억으로남겨둘려구
지나가면서 마주쳤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제는 내 마음에 남아있던 애랑은 다른사람으로 생각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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