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라서
영화 특수효과 관련 강의를 들었는데
영화 특수효과 어떤게 잘되었네 못되었네 토론 하면서 영화 예시 들면서 이름 말하는 게 있었음.
근데 수업 중에 어떤 친구가 좀 유명한 영화( 다들 알만한거 였는데 지금은 기억 안남) 예시들면서 말했는데
그거 다 듣고 교수님이 하는 말이
"아 그거 내가 만든거야 ㅎㅎ" 였음...
위키피디아 보니까 정말로 비쥬얼 이펙트 슈퍼바이저에 이름이 똭 있더라..호옹이..
다른 애니과 수업중에는
어떤 여자애가 크리스마스의 악몽 티셔츠 입고왔는데
교수님이 그 여자애한테 그 만화 좋아하냐고 물어봄.
알고보니 크리스마스의 악몽에 나오는 캐릭터 2 개 제작했다고 함..
팀버튼 일화같은것도 들려주고 그랬음..
인사이드 아웃 나오기 1달전에 디지니에서 평가 부탁한다면서 받았다고 우리한테 보여주샸음..
클라쓰..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