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58 조회 날짜 16-07-11 22:06 전체공개   잡담 어릴적에 정말 야하다고 느낀 포스터가 있었지.
  • 폐허

    출석일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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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The Night Poter, 1974)

 

 

 

기억에 자신이 없는데,

국민학생때 집 근처에 철 지난 영화를 묶어서 

두편씩 동시상영하던 극장이 있었거든?

 

 

 

주로 성인영화를 동시상영했었는데

 

동네 으슥한 골목길 어귀에 들어서면 이런 영화 포스터가 

[XX극장 절찬 상영중]이란 문구와 함께 

도배되어 있곤 했지.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성인영화 포스터 였어.

 

 

 

국내용 포스터는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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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도배치가 왠지 

창문에서 몰래 야릇하게 훔쳐보는 느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맘에도 포스터를 똑바로 보고싶다는 욕망과

동시에 알 수 없는 죄악감을 느끼기도 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노골적으로 야하다는 느낌도 아닌데

그땐 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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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폭렬헌터의 모 케릭터를 보다가 

디자인 원조격인 이 영화가 생각나서

주절거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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