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18 조회 날짜 24-03-21 16:40 전체공개   잡담 오늘 면접도 꽝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00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홍대입구에 있는 회사라고 해서 희희낙낙 해서 갔죠

 

지하철에서 7~8분 걸어야하는건 뭐 안그런데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걸었어요

 

가는길에 볼것도 많았어서 좋았어요

 

근데 건물이 많이 낡았더라구요.

오래된 목욕탕 건물이라 여기 맞나 하고 들어가니까 지하는 목욕탕이 맞는데 위는 그냥 낡은 상가건물이었어요

 

근데 사무실 찾아가보니까 많~이 작아요. 30명규모 회사라는데 자리가 5명자리밖에 안나와요.

 

면접 보면서 각을 보는데 처음엔 분위기 좋았어요

 

근데 근무처가 파견 상주라네

 

공고에 어디에도 파견소리 하나도 없었는데 파견지 상주 ㅋㅋㅋ

 

면접 끝까지 진행 안하고 저는 파견은 원치않고 너무 멉니다 하고 나왔는데, 면접관 아저씨가 출근 1시간 반이 멀다는 소리에 동의못하겠다 표정으로 꼰대스럽게 보드라구요.

 

조건 좋았어도 저사람때문에 힘들었을거같으니 잘 거른거같아요...

 

 

근데 노인네들 진짜 발주사 상주가 파견이 아니면 대체 뭔데 파견 아니라고 우기지?

자기자리에 이름 써있고 맘대로 커마를 할 수 있어야 직장다니는 맛이 나지, 자리빌려서 앉아있는게 계약직 파견 아니면 뭔데 ㅋㅋㅋ

1
추천

댓글목록

13Thermidor 의 댓글

13Thermidor 230777 230779 날짜
2
지가 돈내는것도 아니면서 꼰대짓 각 보는거 토 나온다
에휴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0779 230780 날짜
1
진짜 남의 시간 귀한줄을 몰라
출퇴근 중대사항인거 이해못하는 사람이랑 일 못하지 ㅋㅋㅋ

루미 의 댓글

루미 230777 230781 날짜
2
말이 1시간 반이지 왕복이면 3시간이잖아?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0781 230782 날짜
1
하루에 3시간을 대중교통에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다녀야한다는게 진짜 그지같은건데...
서로이해못할 사람들끼리 무슨 일을 같이 하겠습니까 ㅋㅋ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22180 잡담 트라린 1694 0 01-02
222244 잡담 SPIT 2413 0 01-03
222320 잡담 SPIT 1761 1 01-04
222399 잡담 노래하는개 2134 0 01-04
222467 잡담 캣타워 2531 0 01-04
222552 잡담 캣타워 1707 1 01-05
222666 잡담 트라린 2306 0 01-06
222742 잡담
전체공개   대구는 눈 안오네 댓글1
큰읍내 2305 0 01-07
222814 잡담
전체공개   나도 이짓 하지말아야하는데 댓글2
비살문이토기 1852 0 01-07
222906 잡담
전체공개   토끼가 댓글6
비살문이토기 1891 3 01-08
222971 잡담
전체공개   어제 공개된 댓글2
비살문이토기 1965 1 01-08
223038 잡담 타코다치 2208 0 01-09
223110 잡담
전체공개   딸기철 언제냐 댓글6
캣타워 1919 1 01-09
223213 잡담
전체공개   선자불래 내자불선이라 댓글4
캣타워 2366 1 01-10
223309 잡담
전체공개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댓글3
비살문이토기 2090 0 01-11
223392 잡담 캣타워 1700 0 01-11
223510 잡담
전체공개   몸 상태가 감기삘이라서 댓글4
악마적인초콜릿 2788 0 01-11
223606 잡담
전체공개   엔젤비트)우웅 카나데... 댓글2
텐시쟝 1970 0 01-12
223724 잡담
전체공개   저주받은 그 두글자 [파견] 댓글6
캣타워 1981 0 01-12
223799 잡담
전체공개   진짜 범부가 된 게임 댓글1
SPIT 1953 0 01-13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