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박사
출석일 : 2
홍콩놈 이제 뭔 짓을 해도 밉상으로 보인다.
군대에서도 안써본 폭력으로 해결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계속 하다가 꾹 참다보니까 이렇게 된 듯
말로 해도 안쳐들어 먹어서 전에는 좀 참다가 한마디 했다고 하면 지금은 거슬리는거 있을때마다 한소리씩 하게 됨
밥먹을때 매번 좀 쩝쩝거리면서 먹지 말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해도 주의하는 기색도 안보이고
다른 사람하고 협력하거나 도우려는 모습은 전혀 안보이고
손님한테 여전히 반말 찍찍, 늦은 밤에 목소리 더럽게 크고, 오래된 집이라 마루 시끄러운데 쿵쿵 걸어다니고 지적해도 매일매일 말 안하면 안지킴
아무한테나 반말하지 말라고 하고 "전 님 친구가 아닙니다" 라고 몇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저녁에 안 그래도 한마디 하려는거 꾹 참고있는데 나더러 "오마에가 뭐라 뭐라" 거려서 일어나서 진짜로 줘팰려다가 주변에서 말리고 걔도 실수한거 깨닳았는지 사과해서 한숨쉬고 올라가서 줄담배 태웠는데
대가리가 빠간가 왜 학습능력이 없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제껏 이렇게 누군가가 꼴보기 싫었던적 없는데
점점 꼰대기질이 생겨나는건가
이틀 뒤면 사라지니까 꾹 참고 있긴 한데
주변에서 걔 온 뒤로 담배피는 양이 늘어난거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있음
금마땜시 기분 나빠서 한소리씩 한 손님도 있는데 이새낀 고칠 생각 자체를 안함
진심으로 줘팸하고싶다.
암걸려 뒤질거같다 정말...
이새낀 쉬펄 사람들한테 "난 항상 긍정적이라서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다구" 라고 하는데
시부랄거 지가 안받는 스트레스를 다른사람한테 떠넘기고 있어 썅넘이 뒤질라거
나만 그런 생각 한게 아니라 스승님이랑 화냈던 손님들이랑 오봉때 잠시 와서 도와준 형님도 그렇게 말하셨음
나도 곧 다른곳으로 이사하고 얘도 곧 떠나는데 큰 일 낼 필요는 없겠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