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정수기 냉수가 제온도가 안나와서 as 불렀어.
근데 뭐 내가 관리를 깔끔하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둥 첨엔 작은자리에도 잘 맞는거래서 바꿨더니 판을 좀더 큰거로 바꾸거나 다이를 새로해서 뒷면이랑 더 공간을 띄우라는둥... 내책임이라는 투로 말하는거야 나도 짜증나서 그런거 할거면 내가 뭐하러 돈주고 빌려서 관리해 그냥 한대 사서 필터만 갈면서 쓰지 안그랴?
근데 큰사고는 오늘 새벽에 터짐.
혹시나 내부도 고칠까봐 물을 한통정도 받아둠, 그래서 새벽까지 안받아 마셨는데 새벽에 쓸려고 누르니 물소리가 안나서 불켜보니 물이 안나옴.
이놈들이 고치면서 오히려 망가뜨리고 감.
그래서 나 오늘 하루종일 클레임 전화 거는중인데 뺑뺑이 돌린다...
이거 무위약금 해지 가능한거지 이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