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1 레이싱에서 세이프티카 상황 발동하면 선두에서 세이프티카가 선행하고 경주차량들은 뒤를 따라가야하는데

차종간의 넘사벽의 속도차이가 있어서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는 거의 풀악셀로 밟아서 달려가지만 레이스카들은 뒤에서 기어가듯이 따라가야한다는 점.

2. SR-71 블랙버드의 경우 지상에서는 배관에 유격이 있어서 기름이 줄줄 새다보니 지상에선 일단 이륙만 가능하게 기름 넣어두고 공중급유기로 나머지 기름 채우고 할일 하러 가는 스타일이었는데

문제는 이놈 속도랑 공중급유기 속도도 넘사벽의 차이가 있어서 공중급유기는 최대속도로 날아도 SR-71은 거의 실속 직전의 저속으로 날아다녔다는 사실.

속도가 생명인놈들이 제값어치 할라고 도와주는 애들이 정말 죽어라 고생해서 매꿔주는게 재밌기 그지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