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15 조회 날짜 24-06-06 14:27 전체공개   잡담 오랜만에 햇빛있을 때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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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200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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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릴때 살던 동네 돌아봤는데 내가 저기 살땐 없던 공방같은게 줄줄히 들어서있더라.

무슨 예술인들 슬슬 들어오나?

 

 

- 무릎부상으로 한달가까이 고생하다가 뼈는 잘 붙었다고 해서 재활겸 오랜만에 좀 오래 걸었는데, 확실히 인대쪽이 굳었나 오르막 내리막 다닐때 어색하기 그지없음. 아직 달리기는 확실히 무리인듯?

 

- 해 떠있으니까 진짜 무지하게 더운데, 고개길 넘으면서 바람부니까 땀이 마르면서 확실하게 시원함. 역시 인간은 수랭식이었어...

 

- 어릴 때 살던 동네는 왜이렇게 길이 좁게 느껴지는지... 거기 살 때는 동네가 엄청 넓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까 어 이길이 왜이렇게 좁지? 하고 되게 어색함. 문제는 내가 그만큼 좀 많이 커졌음

 

- 확실히 평생 살던 동네가 좋긴 좋드라. 다시 저기로 돌아가고싶은데... 여기 이사오기 바로 전집에 다른사람들 사는거 슬쩍 보이니까 진짜 신기함. 묘한기분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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