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젠더감수성이라는게

애매모호한 베일을 걷어내고 보면

성적 차이에서 오는 감수성이란 말이고,

그 말인즉슨, 남성의 입장에서 보자면, 여성적 사고관과 감성이란 말임.

즉, 니가 존나 여자맘을 몰라서 그딴 소리를 하는거야...라는 얘기가 됨.

그러니까 이 꼴통들은 대화의 시작부터 

너는 남자, 나는 여자, 우린 공유나 이해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전제를 깔고

차별주의자적 발언을 하는거임.

이런 년놈들이 성적 평등을 말할 자격이 있다고? 

좆까는 소리임.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찾아헤매던 히틀러 새끼가 저지른 일이 뭔지 

역사는 잘 말해주고 있음.

결국 얘들은 여성 우월주의, 혐오주의자일 뿐이야

패미니스트? 봊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년들이 젠더감수성을 들먹이는 이유는

여성으로서의 이권을 놓치고 싶지 않다, 

사실은 진짜 평등은 원하지 않는다.

라는걸 들키기 두렵기 때문에 

난해한 언어로 치환하는 과정의 결과물이 [젠더감수성]이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이 말이 튀어나왔다는 건 

매갈돼지들이 정곡을 찔렸기 때문이고, 

실질적 패배선언이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