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강 15년도에 산재때문에 손목부분을 크게 박살남;;;

암튼 다쳐서 거의 반년을 산재휴가로 쉬다가

병원에 잇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 링거땜에 나가기도 귀찮아지고 암튼.. 폰겜외엔 거의 할것도없고 진로에대해서 생각함. ㅠㅠ

그곳에서 더 일못하겟더라공..그래서 퇴직하고 (경리누나랑 사장님이 좋으신분이라 실업급여하게끔 권고사직으로해줌)

산재보험금도 1천만원 나와서 그때한창 더운 여름이라

에어콘하나 크게 하고

고양이때문에 다이슨무선청소기도삼 (지금도 쓰고잇음 개좋음..헠헠)

 (허벅지쪽 피부 때서 피부이식도 받아서 허벅지 살이 올라와야하게대문에 요양)

그걸로 일본여행가고...먹고놀앗음.

물논 병원에서도 재활햇지만 요양할때도 거진 반년은 더 재활해야되서 고생도 햇징..

손목각도가 원래의 40%밖에 안꺽어짐..;; 이것도 재활 열심히해서 (수술도 잘되서) 요정도까지..

손목을 위로나 밑으로 굽혀보면 90도잖아? 지금 보면 까딱까딱수준임

원래하던것도 다까먹어서..미치겟음..

그냥 직종을 바꿀까 생각중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겟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