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 여사와 부녀자 클램프 누님들? 덕에 입덕 개시.

전자는 초기작 시끌별, 메종, 란마 (단, 개귀신은 왜색!이 강해서 좀 거리를 두고 린네는 아직 생소함)

후자는 초기 작화가 화려하던 시절의 성전, X, 학원탐정단, 카드값줘 사쿨아까지. (츠바사 이후는 작화가 변해서 볼맛이 줄어듬)  

보시다시피 로봇 메카물에는 아주 취약함 (건덕후 모이면 끼어들지 못해 ㅜㅜ)

캐릭터 성격도 얌전하거나 순진함, 청순가련.. 이런 취향이라 츤데레는 아예 못봐줌.(성격 더러운걸 모에하다고 미화하는 느낌이라)

그리고 뜬금없는 얘기일수 있는데 금발 캐릭터디자인은 극혐까진 아니더라도 그다지 마음이 안끌림.

저 나라 특유의 인종관, 백인우월주의에 대한 반발심리라 할까. (문제는 우리도 이를 답습하려는 듯..?!)

더군다나 일본+서양 혼혈이라면서 순수백인 뺨치는 금발벽안이라면 아예 거들떠보지 않음.

(위에 언급한 작가 작품에서도 그런 속성캐릭 있으면 슬쩍 필터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