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서체]

엄마가 나보고 레고카페를 함 차려보래...

내가 호텔부페 무슨회관 예식장 출장부페
다 가봐서 알지만
요식업 서비스일은 나랑 안맞는다고 그랬더니

알바 시키고
나는 가끔와서 레고나 만들고 그러래...

뭔가 말이 안되는 얘기같은데
솔직히 저거 나도 이해가 잘 안가거덩...

근데 저럴수 있는거면...
지금 이꼬라지로 죽지않고 살으려면
저렇게라도...

혹시
저런걸로 뭔가 아는사람 있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