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47 조회 날짜 24-02-20 09:20 전체공개   잡담 요 몇일 급격하게 회사생활에 자신이 없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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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199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나도 나름대로 팀장 나부랭이 해봤던 놈팽이인데

 

[업무에 필요해서 무슨무슨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합니다]하고 팀장한테 보고를 했으면 보통 이게 [팀장인 당신이 줘야하는겁니다~]하는 뜻이잖아?

 

나도 그런 요청 받으면 잠깐만 기다려봐 하고 경영지원실이나 사장한테 물어봐서 해결해줬단말이지?

 

근데 새로온 회사 팀장은 본인도 11월쯤에 입사해서 모른다고 사장님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토스를 지금 몇번째 하는지 모르겠다...

 

뭐 그까짓거 그냥 하면 되긴 하는데 팀장이 중간에서 보고는 받으면서 업무분장도 안해줘, 일정관리도 안해줘, 이런 요청사항에도 노액션이야... 

 

이전 회사에선 이런 꼴 보다가 이럴거면 팀장 달아주고 일시키라고 해서 권한받은거였는데 그건 솔직히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떠않는 미친짓이고 ㅋㅋㅋㅋ

 

 

아무튼 여기서도 회사생활 좀 험난할거란 예측이 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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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래하는개 의 댓글

노래하는개 228254 228255 날짜
0
진짜 무책임한 놈들이 많은걸 아니까 뭘 해도 단순하게 할 것만 해도 문제없는 곳만 찾게 됨.. 아무래도 미친것들에게 데인 트라우마때문인지 몰라도 내가 몇 년동안 일자리 찾지 못한게 이런 이유가 한몫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임.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8255 228256 날짜
0
그래서 내가 덤탱이 안쓸라면 내가 일을 아주 잘하던가
남이 삽질하는거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던가
빠져나갈 구멍을 잘 찾는 수 밖에.

노래하는개 의 댓글의 댓글

노래하는개 228256 228262 날짜
0
어떻게든 문제가 안될 곳 찾는건 결국 본인 몫이 되어버리더라;; 이걸 모르는 것들이 많단게 더 끔찍하지만.. 특히 나이만 많은 것들 보면.. 남 탓은 드럽게 하면서 자기가 뭔짓하는건지 알려고 하지도 않는 수준..

13Thermidor 의 댓글

13Thermidor 228254 228267 날짜
0
연줄로 들어온 양반인가....?
어쨌든 본인몫만 하며 풍파 없이 일 잘 해나가길 빔

13Thermidor 의 댓글의 댓글

13Thermidor 228267 228268 날짜
0
나 일하는 곳도 어느부서 예전 팀원 두명 잘리고 하나 들어와서 주임겸 팀원 하고 있는데 그게 내 일인가요? 이러더라
들어오기 전에 총무과장이링 쑥덕거리는거 봐서 일종의 의심이 들더라고.....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8268 228275 날짜
0
...음...사장님 친구라던데 ㅎ
아 진짜 제발 나의 직장생활이 순탄하기를 ㅠㅠㅠㅠ

13Thermidor 의 댓글의 댓글

13Thermidor 228275 228278 날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직장생활의 무난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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