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비락식혜에 이어서 새로 나온 제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후기 쓰기 전에 한마디 하자면, 롯데 제로 아이스크림 중에
죠스바, 스크류바 말고 다른 것도 존재하는데
이건 설탕 대신 말티톨을 넣은 녀석이라 칼로리도 있고 혈당도 올린다.
일반적인 제로 음료를 생각하고 먹으면 절대 안된다.

진짜 제로는 '제로 칼로리'가 핵심이다.
현재까지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은 죠스바, 스크류바가 유이하다.


여튼, 죠스바는 원본보다 딸리는 편이며 스크류바가 원본과 거의 유사하다.
아이스크림의 그 끈끈함도 구현을 잘했고 제로 특유의 먹고나서
목에 남는 끈끈함? 단맛 없이 깔끔하게 넘어가는데 이건 취향이 갈릴듯 하다.


간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좋긴 했는데
요새 막대 아이스크림 하나에 600원을 넘어서 자주 사먹진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