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50 조회 날짜 24-04-18 14:08 전체공개   잡담 90년대에 했던 미친 야만인짓 한가지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04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우리동내에는 조선시대 왕릉이 하나 있음.

 

어디 뭐 깊은 산골에 있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정도 위치에 있는데

 

어릴적엔 그 초대형 봉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언덕인줄 알았거든?

 

그래서 그 왕릉 꼭대기 올라가보고 막 그랬음

 

 

 

근데 거기가 나중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더라...?

 

그게 무덤이란 인식이 있었으면 어릴땐 무서워서 근처로도 안갔을텐데, 그냥 동네 약수터 옆에 있는 조그만 동산인줄 알았단말야 ㅋㅋㅋㅋ

 

....

 

아무튼 뭐 거기 누워계신분한테는 죄송합니당...

0
추천

댓글목록

13Thermidor 의 댓글

13Thermidor 232180 232184 날짜
1
무덤인줄 알고도 올라가는 양반들도 있는데 뭐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2184 232187 날짜
0
알고올라간사람이 있을 정도로 미친 야만의 시대였지요~

mybunker.co.kr 의 댓글

mybunker.co.kr 232180 232213 날짜
1
83년 쯤?  국민학교 저학년때 눈오면  비료포대 들고 가서  경주 시내있는 신라왕릉에서  눈썰매 미끄럼 타고 그랬었슴.. ㅋ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2213 232214 날짜
0
경주는 참 적절한 언덕들이 즐비했겠군요 ㅋㅋㅋㅋㅋ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35242 유머 캣타워 1110 0 06-12
220907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1784 0 12-28
228075 잡담
전체공개   이게 말로만 듣던!!!!! 댓글2
I요정I 2418 0 02-18
229867 잡담 캣타워 2955 0 03-10
233195 잡담 13Thermidor 1278 0 05-07
235243 유머 캣타워 1168 0 06-12
236267 잡담
전체공개   오늘도 마이벙커 떡상 기원 댓글2
에르핀 500 0 06-27
222956 잡담 노래하는개 2449 0 01-08
223724 잡담
전체공개   저주받은 그 두글자 [파견] 댓글6
캣타워 2231 0 01-12
224748 잡담 큰읍내 1910 0 01-19
225516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2596 0 01-25
228076 잡담
전체공개   장성한 1살 처자 댓글4
비살문이토기 2454 0 02-18
228588 잡담
전체공개   입사 1달째인데 힘든이유가 댓글4
캣타워 2090 0 02-23
232940 잡담 캣타워 1608 0 05-02
234220 유머
전체공개   "여친이 임신해서 헤어졌다" 댓글1
캣타워 1809 0 05-23
234988 잡담 에르핀 1461 0 06-05
235500 잡담 루미 802 0 06-18
227053 잡담 트라린 1984 0 02-09
228589 잡담
전체공개   퇴듣노 댓글1
비살문이토기 1991 0 02-23
232173 잡담
전체공개   버거킹 뉴와퍼 겁나 짜다 댓글2
kyaru 1601 0 04-18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