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원급 일은 어느정도 해야 관리로 가겠지유

일도 모르면서 관리를 할 순 없으니

내가 불신하는게 맞긴 하네... 시설관리원 중에 방재직쪽 알아보는데 죄다 짬 많은 쪽만 원하다보니 매일이 난감하지 않을 수가 없음;;

방재실 직원이면 그냥 기전기사인데 주임으로 부르는 거일수도 있음. 방재실은 기전기사 반장 주임의 격차가 없다고 생각해도 되고, 있다고 해도
부사수냐 사수냐에 따라  기사 반장 또는 기사 주임 이렇게 나눌 뿐이고, 사실상 격일제 기전직이냐, 관리과장이냐 정도로만 생각하면 됨.
만일 일근제 주임을 찾는거면 그건 어느정도 짬있는 사람 요구하는거는 맞음.

난 어차피 짬이 1년도 안되는 수준이라 주임은 못하니 기전직이나 방재쪽을 찾고 있음. 근데 그 업무내용조차 안적는 데가 잔뜩이던;;;

왜냐면 기전직 방재는 업무내용이 뻔하기 때문이지요. 공용부 시설관리를 위한 순찰 및 일지 작성(실질적인 근무는 이거임), 민원들어온게 관리실에서 해주는거일 경우 , 그거 해주는데, 민원시키는게 많냐 적냐에 따라서 근무피로도가 달라짐.
그리고, 소방수신기등의 비상대기, 관리실업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의 민원응대 ( 1인 맞교대인경우 바로 처리할 일 외에는 주로 다음날 관리실로 전화하라고 미루는게 일) 가
주로 하는 일이라서 그럼.

그리고 방재실쪽에서 일하다보면 기전구하는데 업무내용이 자세하게 써있으면 오히려 쎄한 기분이 들게 된답니다.
주로 쓰는건 보조선임을 뭘 해야한다 이런걸 걸지요.  관리실 입장에서는 그게 젤 중요하니까.(과태료사안)

조언 감사요. 강북쪽에 분업하는데를 위주로 찾고 있음. 이유는.. 무자격자가 아무데서나 나대면 무슨 꼴 날지 뻔해서...

일 자체는 편한 편이긴합니다만 어떤곳은.  (제 경우는 호텔) 진짜 치가 떨리도록 일 시키고 부려먹는데도 있답니다.  그때문에 1년채우자마자 직원들이 1명 빼고 다 때려쳤어요.

아 호텔... 전에 누가 말한거 들은 적이 있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호텔은 피할려고 함. 실황 아니 경악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