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39 조회 날짜 24-02-03 11:43 전체공개   잡담 주말점심 먹을라는데 좀 안타까운 해프닝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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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278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난 버거킹을 시켰는데

 

주문하고 샤워하는 사이에 어머니가 물건 받으셧더니 보니까 이디야임.

 

뭐지 잘못왔나 하고 버거킹에 다시 전화걸어 확인하는 그 10여분 뒤에 배달부가 다시 오더라고

 

"뭐야 잘못온거 맞죠?" 하고 물어봤더니

 

"네" 한마디만 하고 물건들고 그냥 가더라고.

 

 

...이거 사과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냐?

다행히 금방 수습된 조금 재수없는 사건이긴 했는데 마무리까지 저렇게 대충 하고 가니까 편견 안가질라고 해도 저런 배달부들에 대한 편견이 강해지잖아 ㅋㅋㅋㅋ

 

난 저러지 말아야지

 

다시안볼사람이라고 무례하게 굴지 말아야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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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큰읍내 의 댓글

큰읍내 226449 226464 날짜
0
그러니까... 왜 자기 혼자 먹을 욕을 같은 업계 사람들까지 먹게 만드냐고...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6464 226466 날짜
1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걸로 시작했으면 그냥 웃어넘길 해프닝인데
거의 내가 잘못한거처럼 잘못준거 뺐어가다시피 해서 기분이 팍 상해부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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