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18 조회 날짜 24-01-04 18:42 전체공개   잡담 밥먹다가 숫가락놓고 피신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66

개인적으로 해산물의 신선도를 매우 심하게 가림.

까놓고 말해서 죽은지 24시간 지나면 못먹음.

아무리 잘 관리한 초밥에서도 미미하게 비린내를 느끼는정도.

 

나한테 젓갈이나 생선찜류 음식은 크립토나이트급임.

아예 근처에서 식사를 못함.

토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게 한계일정도.

 

근데 우리 어머니 오늘 밥 잘 먹다가 중간에 갑자기 생선찜 데워서 가지고오심.

 

나 밥먹다가 긴급피난.

 

식욕은 완전히 완벽하게 사라졌고 진심 토할거같음.

 

내집 거실에서 토할수 없으니까 방문닫고 공기청정기 최대로 켜놓고 짱박혀있는데 문틈으로 비린내 들어와서 죽을거같음.

 

 

근데 울어머니 좀 심하게 무신경하심.

 

전에는 사위가 홍어 보냈다고 그걸 2주동안 드시더니 점점 숙성되다가 내가 참다참다 못참고 도망가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신...

 

 

아 진짜 위장 한번 뒤집어지니까 죽을거같네 계속 매슥매슥 올라오고 

1
추천

댓글목록

캣타워 의 댓글

캣타워 222440 222443 날짜
0
내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회는 내눈앞에서 숨을 거둔 활어회뿐이란거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26507 잡담 캣타워 4421 2 02-03
226505 잡담
전체공개   와 시험 붙었다!!!!!!! 댓글4
I요정I 3753 2 02-03
226488 잡담 캣타워 4040 1 02-03
226483 잡담 텐시쟝 3395 2 02-03
226480 잡담
전체공개   오늘 하루종일 한거 댓글6
캣타워 4136 0 02-03
226478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바보 댓글4
비살문이토기 2664 3 02-03
226476 잡담
전체공개   인간극장 레전드 부부 댓글1
큰읍내 3596 0 02-03
226473 잡담
전체공개   맞다 올해가 2024년이지? 댓글1
악마적인초콜릿 3208 1 02-03
226465 잡담 I요정I 3401 2 02-03
226463 잡담
전체공개   퇴근하고 저녁밥이다아 댓글4
악마적인초콜릿 3217 0 02-03
226457 잡담 캣타워 3666 0 02-03
226453 잡담 캣타워 3906 0 02-03
226451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3627 1 02-03
226450 잡담 캣타워 4288 0 02-03
226449 잡담 캣타워 4296 2 02-03
226447 잡담 I요정I 3720 0 02-03
226443 잡담 캣타워 4311 0 02-03
226441 유머 악마적인초콜릿 3381 1 02-03
226434 잡담 트라린 3448 1 02-03
226433 자작
전체공개   오늘의 아스파라거스 댓글3
비살문이토기 2735 2 02-02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