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월급나왔으니까 저녁사달라고 해서 그냥 밥먹으러 나왔었음.

이제 밥먹고 지나가다가 거기 지하 1층에 니토리 있어서 한번 구경이나 하고 가자고 했었는데

실은 거기 소파나 침대같은거 쭉 있으니까 엄마 꼬셔서 식탁바꾸고 소파 들여놓고싶어서 ㅎ

가만 보면 이런 소파베드류는 전혀 돈값 못하는 물건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고

엄마는 이 리클라이너 체어에 꽂히신 모양... 이거 앉아서 계속 조작하면서 편하다고 좋아하시드라.

아마 나중에 사면 이런걸 두개정도 사서 거실에 두지 않을까?

내가 굳이 우리집에 들인다면 이런 리클라이너 소파 두고싶은데, 옆으로 죽 누워서 쉬기도 좋고, 쭉 눞혀서 쉬기도 좋고 ㅎ

가장 중요한 식탁인데, 높낮이 조절 된다는거 알자마자 어머니가 아주 좋다고 사자는데 동의를 하셨음.

평소엔 아주 낮춰서 소파앞에 낮은 탁자처럼 쓰고 밥먹을땐 쭉 올려서 의자놓고 쓸 수 있다는거지.

바퀴도 달려서 이동도 되고말야...

이제 이것들 살라면 몇달을 돈을 모아야한다....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