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12 조회 날짜 24-01-04 18:42 전체공개   잡담 밥먹다가 숫가락놓고 피신
  • Member image
  • 캣타워

    출석일 : 204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의 신선도를 매우 심하게 가림.

까놓고 말해서 죽은지 24시간 지나면 못먹음.

아무리 잘 관리한 초밥에서도 미미하게 비린내를 느끼는정도.

 

나한테 젓갈이나 생선찜류 음식은 크립토나이트급임.

아예 근처에서 식사를 못함.

토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게 한계일정도.

 

근데 우리 어머니 오늘 밥 잘 먹다가 중간에 갑자기 생선찜 데워서 가지고오심.

 

나 밥먹다가 긴급피난.

 

식욕은 완전히 완벽하게 사라졌고 진심 토할거같음.

 

내집 거실에서 토할수 없으니까 방문닫고 공기청정기 최대로 켜놓고 짱박혀있는데 문틈으로 비린내 들어와서 죽을거같음.

 

 

근데 울어머니 좀 심하게 무신경하심.

 

전에는 사위가 홍어 보냈다고 그걸 2주동안 드시더니 점점 숙성되다가 내가 참다참다 못참고 도망가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신...

 

 

아 진짜 위장 한번 뒤집어지니까 죽을거같네 계속 매슥매슥 올라오고 

1
추천

댓글목록

캣타워 의 댓글

캣타워 222440 222443 날짜
0
내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회는 내눈앞에서 숨을 거둔 활어회뿐이란거
게시물 검색
유모어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227225 잡담
전체공개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린다 댓글4
비살문이토기 3064 0 02-10
227287 잡담
전체공개   와 명절 완료 댓글5
mybunker.co.kr 2962 0 02-11
227357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2698 0 02-12
227484 잡담
전체공개   꼬깔콘 개존맛 댓글2
13Thermidor 1927 0 02-12
227574 잡담 트라린 2188 0 02-13
227777 잡담 텐시쟝 2170 0 02-15
227852 잡담 텐시쟝 2328 0 02-16
228075 잡담
전체공개   이게 말로만 듣던!!!!! 댓글2
I요정I 2409 0 02-18
228155 잡담 악마적인초콜릿 2705 0 02-18
228427 잡담 캣타워 2011 0 02-21
228727 잡담
전체공개   워너브라더스가 100주년이야? 댓글7
캣타워 1778 0 02-25
228802 잡담 큰읍내 1778 0 02-26
228882 잡담 캣타워 1853 0 02-27
228967 잡담 13Thermidor 1645 0 02-27
229072 잡담 캣타워 1757 0 02-29
229153 잡담
전체공개   된장찌개 다묵고 후식임 댓글4
악마적인초콜릿 1673 0 03-01
전체공개  
229404 잡담 캣타워 2001 0 03-05
229530 잡담 루미 1576 0 03-06
229755 잡담 사막눈여우 2274 0 03-09
새로고침 상단으로 하단으로 모바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