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출석일 : 288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보다보니 생각보다 분량이 되게 짧은데, 편지형식이라서 상대적으로 꽉꽉 채워진 소설입니다.
뭔가 이렇게 비어있는 행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소설은 오랜만인데 낭만으로 가득차있어서 너무 좋네요
요즘 어지간히 너무 긴 소설은 누구한테 추천하기 어려운데, 분량도 적절하고 하니 과감하게 한번 읽어보시라고 주변에 권하고다니기 좋은 소설입니다.
유명 영화감독이 이작품을 영화화한다는 <루머>를 듣고 관심갖고 보게됐는데, 그건 루머라고 하지만 이작품이 영상화되면 어떻게 만들지 되게 궁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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