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의 작업표시줄은 신이다.

윈 11에서 작업표시줄 라벨 없엔건 천하의 병신짓이 맞았다.

왜들 그렇게 욕했는지 맥을 써보니까 더 뼈져리게 느껴지더라.

그나마 옵션에서 라벨 표시되게 바꿀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고.

F3위치의 미션컨트롤키를 그 어떤 키보다 자주 누르더라는 소리가 뭔말인가 이해를 못했는데, 이게 알트탭이더라 ㅋ

개발일 하다보면 이거저거 프로그램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할 일이 많은데 맥이 미묘하게 듀얼모니터 지원에 인색하다.

자세히 말하면 지금 활성화되지 않은 다른창에 있는 프로그램 클릭해보면 윈도우처럼 바로 UI눌러지는게 아니라 한번 클릭하면 활성화가 되고 그 다음에서야 버튼이 눌림.

설마 이거가지고 OS에서 프로그램 관리 잘한다고 하는거면 애플 팬보이들 진짜 자기세뇌 끝장난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그래도 포어그라운드에 떠있는 단독 프로그램 하나는 정말 구동 잘됨.

음악작업할때라던가 영상편집할때는 그 단독 프로그램 하나에서만 잘 돌아가면 되니까 좋긴 하겠드라.

성능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개발효율은 윈도우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