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공사했어야 했던 일정이, 공사하려고 했던 배수배관이 이번에도 잘라야 하는 상황에 처해가지고 공사일정 미뤄짐.

그덕에 막힌 배관때문에, 배관 잘라둬서 물 한동안 못쓰게 했던 상가에서 물사용해야 하는데 계속 못하게 하니까

반발 너무 심해가지고, 결국 배수유도작업해야 했는데, 오늘 근무자가 좀 믿음직한 근무자가 아니라서 오늘 또 출근.

두어시간 작업... 하아.. 진짜 여기 건물 진짜 너무 개판으로 지었다..

소장은 어디가나 다 그게 그거 다 똑같다. 라고 하는데, 여기만큼 개판으로 지은 건물이 또 있을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