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87 조회 날짜 24-01-26 16:30 전체공개   잡담 사회초년생인 나의 선택이 옳았나 판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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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요정I

    출석일 : 88

  • 전국빈유애호협회장

여기서부터 350km 떨어진 장례식장에 부장님 모친상을 모시게 됨

 

일단 나 포함해서 5명 가려했으나

차가 너무 작아서 나를 빠꾸시킴

전 그낭 자비내고 갈게요 했는데

> 어우 그러지 말래

 

근데 신경이 넘 쓰여서 먼저 출발하신 분들께 전화로 나도 가겠다 하니까

> 진짜 올꺼야?

네 진짜 갑니다

> 음 알았다..

이러심

 

난 이제 입사 1년차고

부장님은 곧 정년

평소에 부장님이 여러가지 조언 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도시락도 몇번 얻어먹음

 

나 빼고 가신분들은 너무 멀어서 안와도 이해하실꺼다 하는데

내 스스로가 불편해서 가겠다 했음

 

뭐 별 트러블 생기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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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캣타워 의 댓글

캣타워 225575 225582 날짜
0
아버지 장례 치러본 입장에서 와주면 그냥 무조건 고마움.
근데 안와도 된다라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을거임 거리가 워낙에 머니까.
그런데도 참석해준다? 문제가 될건 거의 부장님의 양아들이 된다는거 말곤 없을거라고 봄

I요정I 의 댓글의 댓글

I요정I 225582 225583 날짜
0
먼저 출발한 4명에선 뭔 얘기 안나오겠지
왜 얘 안태우고와서 자비쓰게 만드냐 이런건 안하시겠지?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5583 225584 날짜
1
인간의 도리로서는 미안해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뭐 뒷말 나와도 님이 감당할필욘 없을거같은데

I요정I 의 댓글의 댓글

I요정I 225584 225586 날짜
0
고맙습니다 선생님~!

악마적인초콜릿 의 댓글

악마적인초콜릿 225575 225615 날짜
0
굿!

I요정I 의 댓글의 댓글

I요정I 225615 225625 날짜
0
이제 빈소로 조문드리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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