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10 조회 날짜 24-03-21 16:40 전체공개   잡담 오늘 면접도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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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200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홍대입구에 있는 회사라고 해서 희희낙낙 해서 갔죠

 

지하철에서 7~8분 걸어야하는건 뭐 안그런데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걸었어요

 

가는길에 볼것도 많았어서 좋았어요

 

근데 건물이 많이 낡았더라구요.

오래된 목욕탕 건물이라 여기 맞나 하고 들어가니까 지하는 목욕탕이 맞는데 위는 그냥 낡은 상가건물이었어요

 

근데 사무실 찾아가보니까 많~이 작아요. 30명규모 회사라는데 자리가 5명자리밖에 안나와요.

 

면접 보면서 각을 보는데 처음엔 분위기 좋았어요

 

근데 근무처가 파견 상주라네

 

공고에 어디에도 파견소리 하나도 없었는데 파견지 상주 ㅋㅋㅋ

 

면접 끝까지 진행 안하고 저는 파견은 원치않고 너무 멉니다 하고 나왔는데, 면접관 아저씨가 출근 1시간 반이 멀다는 소리에 동의못하겠다 표정으로 꼰대스럽게 보드라구요.

 

조건 좋았어도 저사람때문에 힘들었을거같으니 잘 거른거같아요...

 

 

근데 노인네들 진짜 발주사 상주가 파견이 아니면 대체 뭔데 파견 아니라고 우기지?

자기자리에 이름 써있고 맘대로 커마를 할 수 있어야 직장다니는 맛이 나지, 자리빌려서 앉아있는게 계약직 파견 아니면 뭔데 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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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Thermidor 의 댓글

13Thermidor 230777 230779 날짜
2
지가 돈내는것도 아니면서 꼰대짓 각 보는거 토 나온다
에휴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0779 230780 날짜
1
진짜 남의 시간 귀한줄을 몰라
출퇴근 중대사항인거 이해못하는 사람이랑 일 못하지 ㅋㅋㅋ

루미 의 댓글

루미 230777 230781 날짜
2
말이 1시간 반이지 왕복이면 3시간이잖아?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30781 230782 날짜
1
하루에 3시간을 대중교통에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다녀야한다는게 진짜 그지같은건데...
서로이해못할 사람들끼리 무슨 일을 같이 하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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