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본 된 이후로 콘솔게임 자체의 맛이 사라진건 사실임
플5도 엑시엑도 기계 간만에 켜서 게임하자 하면 업데이트 수십기가 하는거때문에 식어버린다 하는 양반들 많고
그런면에서는 닌텐도는 희한하게 이상적인가
성능이 ㅈ구려서 게임도중 업데이트 못하니 업데이트는 기본 안하거나 막는방향 UI가 짜여져있는게
좋은건지 슬픈건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게임을 완성시켜서 판다는 느낌이 사라지고 대충 만들어낸 다음에 패치로 고칠게요~ 하면서 실상은 DLC장사질이나 하는게 현실이니까 불쾌감이 높아진거지...
가장먼저 지갑을 열고 게임을 사준사람들이 가장 불쾌한 경험은 많이 하고 가격은 가격대로 올리고 허허허...

그렇게 풀프라이스 내고 가챠질하는 기분만 주는 지금 시장에 유비같은 씹새들은 돈낸게 소유권은 아닙니다 깝싸고 있고
솔직히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금 계속 신작 사야하나 아님 다 때려치우고 에뮬레이터로 예전 게임들이나 모을까 고민중임

개인적으론 그냥 소유욕 버리고 그냥 순간의 즐거움을 사는거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받아들여지더랍니다.
장사꾼놈들이 개새끼인게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게임만드는 놈들이 장인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