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 잡담 근데 잘생각해보니 이나라에 페미니스트가 필요 한가도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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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천사치탄다엘 157734 조회 1,296 조회 날짜 16-07-23 02:07내용
물론 아직 사회에 숨어있는 성차별은 있을지언정
제도적으로 여성이 성차별을 받는건 아니잖아.
여성이라고 참정권이 없는것도아니고, 어디 저기 이슬람국가처럼 여성을 짐승으로 취급하는것도 아니고
또 무슨 일부다처제가 있는것도아니고 일부일처제고
제도적으로는 여성이 불평등한일을 당하는게 없잖아?
물론 사회에 숨어잇는 성차별은 없애야겠지...
근데그건 세대가 교체되면서 꾸준히 남여는 평등하다라는걸 되새기면서 후대에 가르쳐주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문제거든?
굳이 여성인권운동이 필요하지 않아.
내가 페미니스트로 남아있는건 성차별은 거의 해결이 됐으니 이제
다른문제인 인종차별 장애인차별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였어
그냥 이제 성차별에 대해선 눈을 떼고
그냥 인종차별과 장애인의 복지에만 눈을 둬야겠다...
페미니스트에서 페미나를 뺐으니 더이상 페미니스트가 아니군....
이젠 뭐라고해야할까???
사실 지금 이나라에 페미니스트가 폭주하는것도
정확히는 이제 할일이 없어져서 일지도 모르겠다...
자기네들의 정체성인 페미니스트란걸로 계속 살려면
똥인지 된장인지 가릴 여유가 없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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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치탄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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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치탄다엘 의 댓글
대천사치탄다엘 원 157735 일 날짜
아 이젠 그냥 노동인권운동쪽으로 눈을 돌려야 겠다...
지금 엄청커져버린 민주노총도 있지만 어차피 쉐보레 노조 비리사건도 그렇고...
이새끼들은 이제 썩어가는것 같다 물갈이가 필요한듯 싶네...
어차피 정규직은 이제 대부분 노조의 보호를 받으니까
이제는 비정규직의 노동인권을 보호해주는 노동인권운동이 필요한 시점인듯 싶다...
소우스 의 댓글
소우스 157736 98일 날짜
그냥 방송에서도 대놓고 여성평등에 관해서도 많이 쏴주기도함.
제일 심각한게 노동인권쪽이지.
대천사치탄다엘 의 댓글의 댓글
대천사치탄다엘 원 157741 일 날짜
80년대 우리아버지들이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싸웠고 결국 노동인권을 되찾긴했지만 그건 아버지세대때의 정규직만이었고 IMF이후 생겨버린 비정규직은 현재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기가 힘들지... 이제는 여기에 눈을 둬야할 때야....
현재노조는 아니꼬운 새끼들이 말하던 귀족노조로 점점 변질되어가고있는 과정에 있고
이들은 비정규직이나 소기업의 노동인권을 챙겨주지 않고있지...
앞으로도 비정규직은 점점 늘어만 갈텐데 이들을 보호해줄 집단이 없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