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 잡담 90년대에 했던 미친 야만인짓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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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캣타워 232180 조회 1,031 조회 날짜 24-04-18 14:08내용
우리동내에는 조선시대 왕릉이 하나 있음.
어디 뭐 깊은 산골에 있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정도 위치에 있는데
어릴적엔 그 초대형 봉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언덕인줄 알았거든?
그래서 그 왕릉 꼭대기 올라가보고 막 그랬음
근데 거기가 나중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더라...?
그게 무덤이란 인식이 있었으면 어릴땐 무서워서 근처로도 안갔을텐데, 그냥 동네 약수터 옆에 있는 조그만 동산인줄 알았단말야 ㅋㅋㅋㅋ
....
아무튼 뭐 거기 누워계신분한테는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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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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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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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Thermidor 의 댓글
13Thermidor 232180 232184 104일 날짜무덤인줄 알고도 올라가는 양반들도 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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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 232184 232187 193일 날짜알고올라간사람이 있을 정도로 미친 야만의 시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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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unker.co.kr 의 댓글
mybunker.co.kr 232180 232213 1645일 날짜83년 쯤? 국민학교 저학년때 눈오면 비료포대 들고 가서 경주 시내있는 신라왕릉에서 눈썰매 미끄럼 타고 그랬었슴.. ㅋ
추천 1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원 232213 232214 193일 날짜경주는 참 적절한 언덕들이 즐비했겠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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