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 잡담 엄마랑 이틀동안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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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모어게시판 190168 조회 2,591 조회 날짜 17-02-03 09:30내용
오늘 오후 4시 비행기인데
이틀 동안 말 서로 안하고
걍 서로 투명인간 취급중이다.
난 화해 하려고
이거이거 섭섭하게 한거 미안해
근데 이거이거 나도 섭섭했으니까 엄마도 사과해
그랬는데
엄마가 난 사과안해! 이새꺄! 난 잘못한거 없어!
이러는데 솔직히 좋게 좋게 풀기 싫다 나도.
방학 때 집 돌아오지 말라는데
내가 어지간히 귀찮았나보지?
이렇게 싸울거면 나도 이제 집 오기 싫다.
내가 말로는 방학때 갈 곳 없으니 집 온다고 해도
솔직히 맘 먹으면 학교 기숙사를 연장하든 자취하든 못 하겠나.
누나 시집가고 엄마 혼자 사는데 걱정되니까 오는거지.
그리고 왜 맨날 손이 먼저 나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도 사람새끼인데 뭐 잘못해도 말로 하면 알아듣지 꼭 머리를 때리고 잡아당기고 쌩 지랄을 해놓고. 나중에 화해해도 그거 미안하단 언급도 쏙 빼놓고.
나도 솔직히 좋은 자식새끼는 아닌데
엄마도 저러는거 잘 못된거라고 봄.
나도 이제 화해도 하기 싫다.
누나한테 말하면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하고.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 조목 조목 따져서 내가 납득이 가면 사과하는게 어렵지 않은데
꼭 소리 빽빽 치면서 지랄이니 병신이니 욕설 섞어사며 말하니 이해도 안간다.
어우 씨발..
이틀 동안 말 서로 안하고
걍 서로 투명인간 취급중이다.
난 화해 하려고
이거이거 섭섭하게 한거 미안해
근데 이거이거 나도 섭섭했으니까 엄마도 사과해
그랬는데
엄마가 난 사과안해! 이새꺄! 난 잘못한거 없어!
이러는데 솔직히 좋게 좋게 풀기 싫다 나도.
방학 때 집 돌아오지 말라는데
내가 어지간히 귀찮았나보지?
이렇게 싸울거면 나도 이제 집 오기 싫다.
내가 말로는 방학때 갈 곳 없으니 집 온다고 해도
솔직히 맘 먹으면 학교 기숙사를 연장하든 자취하든 못 하겠나.
누나 시집가고 엄마 혼자 사는데 걱정되니까 오는거지.
그리고 왜 맨날 손이 먼저 나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도 사람새끼인데 뭐 잘못해도 말로 하면 알아듣지 꼭 머리를 때리고 잡아당기고 쌩 지랄을 해놓고. 나중에 화해해도 그거 미안하단 언급도 쏙 빼놓고.
나도 솔직히 좋은 자식새끼는 아닌데
엄마도 저러는거 잘 못된거라고 봄.
나도 이제 화해도 하기 싫다.
누나한테 말하면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하고.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 조목 조목 따져서 내가 납득이 가면 사과하는게 어렵지 않은데
꼭 소리 빽빽 치면서 지랄이니 병신이니 욕설 섞어사며 말하니 이해도 안간다.
어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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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게시판
출석일 : 1
세미와 시유를 올리지 않는것은 올릴게 없어서..
댓글목록
실루 의 댓글
실루 190169 1634일 날짜
으음...힘내시오...
비행기 조심히타고..
추천 0
프로젝트NH 의 댓글
프로젝트NH 190170 43일 날짜
음... 힘들겠군요
비행기 조심하시오...
추천 0
카이테스틴 의 댓글
카이테스틴 190172 1994일 날짜힘내고 앵간하면 잘풀었음 좋겠다
추천 0
하스터 의 댓글
하스터 190178 일 날짜억지로 잘 풀 필요는 없음 단지 화해하기 위해 네가 잘못하지 않은거까지 사과할 필요도 없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