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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캣타워 223213 조회 1,986 조회 날짜 24-01-10 16:16
댓글 4댓글

내용

내가 가고싶은 회사에서는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이 없고

출퇴근도 불가능한 거리의 (판교까지 편도 1시간 40분) 회사들이 헤드헌팅만 잔뜩 들어오는구나~

 

 

예전에 잠깐 파견근무지에서 스쳐지나간 프리랜서 아저씨한테 일자리 소개 연락받은적 있었는데

부천이라 이동시간만 2시간 넘게 걸려서 도저히 출퇴근 불가능하다고 거절했더니

넌 그나이에 독립안하고 부모님한테 얹혀살래 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뭐 거긴 IT에서도 무덤이라고 불리는 병원계열이라 집 가까웠어도 거절했겠지만 

 

서울 도심 광화문까지 20분거리에 단독주택 자가 사는데 독립을 왜합니까...

 

아무튼 자기쪽에서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해서 연락주는데 생각보다 그게 좋지 않은 경우가 세상엔 어마무지하게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 진짜 좋은 제안이었으면 그전에 들어가려는 사람들 줄서있어서 그중에 골랐겠죠.

 

 

그나저나 진짜 판교쪽 요즘 사람구하기 힘든가?

IT회사들 사람 안구해져서 공고 올려놓는것도 돈이라 공고자체를 포기했단 소리는 듣긴 했는데,

지금까지 이직할 때 중에서 헤드헌팅 관련 연락 이렇게 많이 받은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

그것도 죄다 판교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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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196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댓글목록

노래하는개 의 댓글

노래하는개 223213 223214 94일 날짜

... it나 시설관리나 다른 분야도 별 차이가 없네;;
한강 북쪽엔 일자리가 없어서 돌겠는데.. 남쪽은.... 이유를 알아보면 가관일거라 생각하니 섬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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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3214 223215 196일 날짜

잘 찾으면 좋은 일자리 나오는데
아무래도 좀 더 도심쪽이고 대기업들이 우선 자리잡은곳이라 문제라는거.
그런덴 사람이 잘 안바뀌지...

추천 0

아무튼꼴림 의 댓글

아무튼꼴림 223213 223224 164일 날짜

가고 싶은 회사 = 남들도 오래 있고 싶어서 안나옴

추천 0

캣타워 의 댓글의 댓글

캣타워 223224 223227 196일 날짜

흙흙 내자리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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