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60 조회 날짜 24-01-04 18:42 전체공개   잡담 밥먹다가 숫가락놓고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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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타워

    출석일 : 138

  •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의 신선도를 매우 심하게 가림.

까놓고 말해서 죽은지 24시간 지나면 못먹음.

아무리 잘 관리한 초밥에서도 미미하게 비린내를 느끼는정도.

 

나한테 젓갈이나 생선찜류 음식은 크립토나이트급임.

아예 근처에서 식사를 못함.

토하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는게 한계일정도.

 

근데 우리 어머니 오늘 밥 잘 먹다가 중간에 갑자기 생선찜 데워서 가지고오심.

 

나 밥먹다가 긴급피난.

 

식욕은 완전히 완벽하게 사라졌고 진심 토할거같음.

 

내집 거실에서 토할수 없으니까 방문닫고 공기청정기 최대로 켜놓고 짱박혀있는데 문틈으로 비린내 들어와서 죽을거같음.

 

 

근데 울어머니 좀 심하게 무신경하심.

 

전에는 사위가 홍어 보냈다고 그걸 2주동안 드시더니 점점 숙성되다가 내가 참다참다 못참고 도망가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신...

 

 

아 진짜 위장 한번 뒤집어지니까 죽을거같네 계속 매슥매슥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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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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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회는 내눈앞에서 숨을 거둔 활어회뿐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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