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의 댓글
캣타워 220903 220916 날짜
0
아무튼꼴림
출석일 : 131
서로를 한번 꽉 안아 보고서
잘해준게 하나도 없어 맘이 아프다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었어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괜찮아지면
그 때 친구로 다시 만나서
서로의 곁에 있어주잔 말을 남기고서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봤어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아아 노래방 가고 싶다.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