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117 조회 날짜 17-11-27 01:41 전체공개   노답 으어어억 망할 외가 이모들 진짜
  • 初音ミク

    출석일 : 4

엄마가 몸이 안좋으심

다른문제가 아니고 입맛은 있는데 치료 후유증으로 밥 먹으면 속이 아파서 몇시간 지나면 토하는게 문제임;;

서울 올라와서 병원갈때는 내가 항상 같이 가서 도와드리고 공항까지 바래다드림

다른문제가 아니고 후유증이라서 내가 옆에서 밥차리고 어디 음식집 데려다 드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후유증이 낫길 바래야지

 

근데 외가쪽에 이모들이 나랑 누나가 서울에 있는게 엄청 불편한가봄 진짜 2주에 한번씩은 전화와서 엄마가 몸이 안좋다 내가보기엔 이러다 죽을거다 누가 옆에서 수발들어야될거같은데 나는 바빠서 못할거같다 이럼

나는 그나마 학원다니느라고 평일은 하루종일 바쁘고 그나마 주말밖에 쉬는날 없는거 아니까 저말만 하는데 학교다니는 누나한테는 너 어차피 방학하면 쉬니까 제주도 내려와서 방학기간동안 엄마 수발들라고 계속 전화하나봄

무슨 갑자기 제주도에 2달정도 내려오라는건지;;;;;;

심지어 누나랑 엄마랑은 원래부터 사이 안좋아서 서로 있는것도 불편해하는데 왜 자꾸 누나보고 내려오라고 하는건지;;

아니 엄마 본인도 내려와봤자 도와줄거 하나도 없다고 오히려 내려오면 귀찮다고 오지말라는데

엄마 몸 안좋으니까 너희가 당연히 내려가서 도와드려야되지않냐 이러고있음;;;;

아니 심지어 큰이모라는 작자는 엄마가 큰이모집에서 살때 이사가려니까 엄마가 샀던 가전제품 다 놔두고 가라고 해가지고 엄마가 가져갈거라니까 머리채 잡고 욕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엄마를 위한다고 그러니까 진짜 역겨움;

거기다가 엄마보고 자기네 집에 와서 살라고 하는데 그거 말하면서 하는 소리가

엄마가 지금 살고있는 집을 팔고 자기가 살고있는 집을 사라는거임 그리고는 자기 딸이 쓰던 방 있으니까 거기서 살고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고 진짜 거기다가 엄마가 진짜 소중하게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도 어따가 줘버리라는거야

그러면서 자기는 그 돈으로 다른집 지어서 그걸로 제테크를 하겠다고 하면서 엄마한테 이야기 했다는데 이거 순 미친놈아님?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아마 2월달은 제주도에서 보낼듯..

학원에도 미리 말해서 휴학신청도 해야되고...

제주도에 컴퓨터는 어떻게 들고가지.. 제주도에 있는 컴퓨터로는 작업은 커녕 트위치 보는것도 힘들텐데.. 빅타워에 유리라서 택배도 안될텐데..

모니터도 들고가야되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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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로젝트NH 의 댓글

프로젝트NH 207060 날짜
0
우리 트수 행복해야해 ㅠㅠ

初音ミク 의 댓글의 댓글

初音ミク 207061 날짜
0
나도 행복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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