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게와 정치유게를 구분하여 패를 갈라서 유게이들의 전투력을 분산 약화

2. 공짜로 머슴처럼 부려먹고는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대로는 안 움직일 것이 뻔한 유게관리자 처리

3. 유게와 북유게를 스마일 직할령으로 만들면서 루리웹 직원 관리자를 배치

4. 유머탭 위반이나 우익탭 등의 별 시덥잖은 이유로 몇 주간에 걸쳐서 선동기질과 전투력이 강한 유게이 처리

5. 스마일의 속내를 내비침. 디씨나 오유는 루리웹과 비교해서 규모가 어느 정도이니 얼마나 벌리겠다라는...

6. 5월 27일 작전 시작. 유게에서 유게이들과 댓글 배틀을 시행하여 떡밥을 투척하고 부들부들 거리는 척함.

7. 세벽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분탕질을 치는 유게이 2~300명을 루리웹 전직원을 동원해서 순식간에 강등 처리함.

8. 이후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강등이나 밴, 정지를 사용하여 유저들을 길들임.

까놓고 루리웹 대표이사인 박병욱은 한국 it 태동기에 작은 홈페이지부터 시작하여

여기저기 포털들을 옮겨 다니면서 루리웹을 여기까지 키워왔고 위기를 극복해 왔던 사람임.

뭐, 기본 속내나 됨됨이는 어떨지 몰라도 그럭저럭 회사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능력이 되는 한 회사의 장이란거임.

그런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유게에 와서 이 난리를 쳤겠음?

이게다 목표가 있고 회사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였을거임.

거기에 직원들 모두 동조하여 박병욱 대표를 따랐을것이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꼭 이렇게 유저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면서

손바닥에 놓고 쥐락펴락 했어야 되었을까?

아니 뭔가 다른 방법이 없었을까?

솔직히 이래저래 능력 없는 난 루리웹 대표 이사 말대로 대체할 커뮤니티가 없으니 가끔 콘솔겜 정보라던가 공략은 보러 올거임.

그렇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내가하면 로망 남이하면 불법'인 내로남불의 속성을 가진 유게이로써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루리웹 운영진 = 일베 운영진 이런식으로 떠들고 다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