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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잡담 존내 답답한 꼰대 하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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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레오니온 156455 조회 1,769 조회 날짜 16-07-21 12:29
댓글 12댓글

내용

일하는데 우리 가게 앞 인도에 스타렉스를 누가 대놨드라고
그래서 가서 여기 대시면 안된다고 첨엔 친절하게 말했지
근데 그 아저씨가 마침 우리랑 사이 안좋은 고기집에 배달옴, 그 가게 우리한테 민폐준적 엄청 많아서 사장차원에서 싫어함.
일단 지금은 나혼자였지만 색안경이 좀 껴 보였어.
그래도 친절하게 가게 쪽에대라 했는데 5분도 안되냐고 너 몇살이냐고 하면서 반말까기 시작
그래서 거기서 나도 빡쳐서 반말 하지 말라고 아저씨 나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상호존대 하라고 나 이래뵈도 30넘었다 하니 좀 살짝 찌그러듬.
나도 상호존대하란 말은 안할까 하다가 하도 조또아닌 꼰대들한테 매일 시달리는데 손님 아닌 인간한테 까지 하대 당하니 너무 빡쳐서 욱해버림.
여튼 그러니 그아재 아들같아서 그랬다는둥 궤변을 늘어놓아서 됐으니 아저씬 아들한테 막말하냐고 그냥 차빼라해서 결국 뺌.

3줄요약
1.사이안좋은 다른 고기집에온 배달차가 우리가게 앞에 불법 주차함.
2.차빼라하니 나이 몇이냐하며 꼰대질부림
3.나이 말하니 의외로 많아서 깨갱하고 호통치니 궤변만부리다 차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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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니온

    출석일 : 1946

댓글목록

GKZN 의 댓글

GKZN 156456 날짜

막줄 사이다

추천 0

레오니온 의 댓글의 댓글

레오니온 156469 1946일 날짜

ㅇㅇ 좀더 반박해줄걸싶음

추천 0

무뇨스박사 의 댓글

무뇨스박사 156463 2일 날짜

서른 마흔 다섯살이다 이 쉬키야! 라고 하지

추천 0

레오니온 의 댓글의 댓글

레오니온 156470 1946일 날짜

것보다 아들같다면 용돈좀달라할걸

추천 0

2B 의 댓글

2B 156464 1832일 날짜

잘했졍

추천 0

레오니온 의 댓글의 댓글

레오니온 156471 1946일 날짜

ㅇㅇ 속좀 시원해짐 ㅋ

추천 0

1반인 의 댓글

1반인 156472 날짜

사실님이 형임

추천 0

1반인 의 댓글의 댓글

1반인 156473 날짜

그 사람 = 초 노안 20대
님 = 동안 30대

추천 0

레오니온 의 댓글의 댓글

레오니온 156474 1946일 날짜

존나 신박한설이군

추천 0

5787 의 댓글의 댓글

5787 156475 날짜

이 님 창의력 대장

추천 0

제이널 의 댓글

제이널 156490 1311일 날짜

콜센터하면 저런 진상 많이 만나지...

추천 0

레오니온 의 댓글의 댓글

레오니온 156510 1946일 날짜

그렇다드만 서비스직은 레알멘탈로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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